[GBS고객사례] – 레이븐스다운

GBS 뉴질랜드 본사의 고객은 10년이상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의 관계를 뛰어넘어 파트너 관계에 있는 업체 중에 하나가 레이븐스다운이라고 하는 스마트농업 업체입니다. 

레이븐스다운은 농장주들이 주주인 기업으로써, 뉴질랜드내 비료산업의 50%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븐스다운은 주주들과 고객들이 농경계획을 할 때 GIS를 이용하여 더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호크아이라고 하는 웹맵 서비스를 2017년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크아이 이전에는 마이레이븐스다운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토양테스트 정보라든지 비료 살포 정보 등을 제공했는데 파일럿 프로젝트로 웹맵을 제공한 것이 농장주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장주들이 점점 더 많은 기능을 요청하기 시작하였고 스마트맵스라는 제품으로 2013년에 공식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맵스는 2013년도에 뉴질랜드의 가장 큰 농업엑스포인 필드데이즈에서 인터네셔널 혁신상을 받게 됩니다.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호크아이는 레이븐스다운의 핵심 서비스이며 웹맵을 통하여 농경 계획, 비료 주문, 토양 영양 상태 정보, 농경지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레이븐스다운이 지난 10여년간 이 여정을 같이한 GBS와 협업이 어떠하였는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폭포수 방식이 아닌, 애자일 방식을 채택였는데, 애자일 방식은 새로운 제품 기능 아이디어가 있으면 짧은 시간안에 구현을 시도하고 테스트한 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기능을 발전시키거나 개발을 중단하는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폭포수 방식에 비하여 결과물을 빨리 볼 수 있고,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서 고도화를 하기때문에 최종 완성도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피드백이 좋지 않은 경우 추가 개발을 중단함으로써 개발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자막도 있으니 캡션을 확인해주세요. 

레이븐스다운 고객 인터뷰 – GBS Youtube